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의 사업 및 행사 진행 언론보도 게시판입니다.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 서울상천초 PWP와 업무 협약식 진행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 서울상천초 PWP(Peace With People)와 업무 협약
○6학년 학생들이 만든 비정부기구, 아동인권 보호 호소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지부장 서은경)는 12월 10일 서울상천초등학교(교장 이준범) PWP(Peace With People)와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PWP는 상천초등학교 6학년 학생 52명이 국제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세계시민의식을 고양하고자 설립한 가상 NGO 단체다. 지난 11월, 6개 국가(나이지리아, 소말리아, 시리아, 신장위구르, 아프가니스탄, 팔레스타인)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는 캠페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문회에 참여하는 등 PWP 설립 당시부터 꾸준히 학생들을 도왔다.
양 기관은 ‘따뜻한 인성을 갖춘 세계시민 양성과 아동권리 향상’을 목적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인권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제3세계 국가 아동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준범 교장선생님은 “PWP가 사업을 진행한 6개의 지역처럼 지구촌에는 아직도 아동의 인권이 존중받지 못하는 나라들이 많다. 우리 학생들이 국제사회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은 곳에 깊게 관심을 기울여주어 기특하고, 굿네이버스와 뜻깊은 일에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은경 북부지부장은 “초등학생이 스스로 설립한 NGO와 협약을 맺는 일은 처음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바람직한 세계시민의 자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구촌 아동의 인권을 보호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협력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게시일 : 2021. 12. 1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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