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덥고 덥고 무더운날 이 한여름에.... 일터까지 시간에 맞춰 온 우리 동료들을 칭찬합니다.

이 덥고 덥고 더운 공간에서 에어컨이 우릴 시원하게 해주지 못했는데도 짜증내지 않고 함께 일한 동료들을 칭찬합니다.

10년이 넘어 죽어가는 컴퓨터를 살리려는 저의 동료분의 노력에 감동했습니다.

작은 사이즈, 중간 사이즈, 큰사이즈 상관없이 중구난방으로 있던 박스들은 물심양면 힘써주신 동료분들께,
열심히 박스를 밀던 동료분의 등에... 그리고 가장 아랫박스를 밀려 노력했던 그들의 신발에 감사를 표합니다.

더운 자리를 옮기겠다고 의자를 접어 나르는 뒤뚱거리는 저를 도와주신 동료분께 감사합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갑갑한 마스크를 철저하게 잘 쓰고 있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업무 중에 잠시졸아 의자에 기대어 자고 있던 저를 유쾌하게 깨워주신 팀장님께 감사합니다.
콘센트가 부족하여 걱정하던 중 멀티탭을 찾아주신 Z 간사님께도,
이렇게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주신 S 간사님께도 감사합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